2026년부터 60억원 투입, 하단상권 `부활의 노래'
하단동 일대에 60억 원 규모의 하단상권 활성화 사업이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사하구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부산도시철도 하단∼사상선, 2030년 하단∼녹산선 완공 시기와 맞물려 서부산 최대 상권 도약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사하구는 2024년 7월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밑그림을 완성했으며, 2030년까지 앞으로 5년동안 상권을 변화시키고 활력을 불어넣을 인프라 마련에 나선다. 문화 예술 인프라 조성을 비롯해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콘텐츠 발굴, 지역자원과 연계한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상품 개발, 브랜드 창출, 상인 맞춤형 컨설팅, 상권 홍보, 콘텐츠 발굴,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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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